한 해가 저물어갈 무렵 찾아오는 추위를 세밑 한파라고 부르는데요. <br /> <br />새해를 이틀 앞두고 매우 강력한 세밑 한파가 찾아옵니다. <br /> <br />경기와 강원도에 한파경보가, 그 밖의 중부와 경북 북부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<br /> <br />내일과 모레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고 <br /> <br />새해 첫날에도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며 무척 춥겠습니다. <br /> <br />계속되는 한파에 건강 잃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주시고 동파 사고에도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내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한파 속에 충남과 호남, 제주도에는 새벽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<br /> <br />새해 첫날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 <br /> <br />특히 제주 산간에는 50cm 이상, 호남 서부에도 3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4~10도가량 낮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영하 12도, 춘천 영하 14도, 대전 영하 8도, 대구 영하 6도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낮 기온도 오늘보다 11~15도가량 낮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영하 8도, 대전 영하 5도, 광주 영하 3도, 부산 영하 1도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날씨 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0122923274180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